투자실패중인 일기라고 해야할지도
투자하여 -70% 이상의 손실을 보고 있다면 투자손실을 보는 중이라고 해야겠다. 그런 회사에 계속 저점이라 생각하고 물타기를 하면서 꾸준히 매수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떨어지면 투자원금은 가면 갈수록 커진다. 내가 산 종목중 하나는 비중이 큰데 최초 상승세지점부터 지금까지 약 90% 가까이 떨어졌다. 가히 역사적인 비율로 떨어졌다고도 볼 수 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 왜 내가 산 주식이 역사적으로 떨어져갈까” 1년반동안 90% 떨어지는 회사가 과연 정상적인 회사인가?
이 회사의 CEO 를 보자면, 우선 중국인 CEO 이고, 주식가치에 별로 관심은 없고 오히려 올라간 주식을 활용해서 성장을 택해서 주주들에게 큰 피해를 주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른 회사를 봐도 바이오나 제약관련주 들은 특별히 실적이 없기 때문에 언제나 Penny Stock 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뉴스를 띄워서 주가를 부양한 후, 주식이 오르면 얼른 자신들의 사업이나 생계비를 위해 꺼내쓰기 시작한다.
우선, 인기가 있는 회사로 알려지는 순간 주가는 순간 급격하게 올라가는데 우리는 꼭 이런 회사에 노출이 되고 결국 투자하자마자 -30% 는 기본이고 -50% 도 거의 기본적으로 떨어지게 된다. 자신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 저점에서 다시 투자에 들어가는 방식으로 회사는 주식투자자들을 또 유인한 가격으로 또 투자를 받는다.
게시판을 보면 온갖 좋은뉴스를 띄우는 사람들이 있고 여기에 또 속아넘어간다. 일종의 종교와 같다.
지난 1년간 운이 조금 좋아서 상당한 돈을 벌어들였는데 1년간의 노력이 물거품처럼 느껴져서 어제는 하루종일 공부에 집중하기 힘들었다. 건드리지 말아야 할 광고업으로 벌어들인 돈 까지 건드려서 그것도 지금 -50% 가 되었다. 광고업으로 모아둔 돈을 투자하여 2차 성장으로 발판을 삼으려고 했는데 정말 아쉬운 형국이다.
이런 상황에서 그래도 지금 사업으로 돈을 꾸준히 벌어들이고 있으니 참 다행이 아닐 수 없다.
일단 지금은 상황이 좋지 않아도 떠난 돈은 다시 돌아온다는 믿음이 있다. 그런데 이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여 주가가 또 떨어지기 시작하니 엎친데 덮친격으로 주가가 떨어지는걸 막을 방법이 없어 보인다.
떨어진 주식이 회복하려면 절대로 손실을 보지말고 기다려야 한다. 몇달안에 반전이 일어날수도 있고 1-2년 더 걸릴 수 도 있어서 지금은 투자를 잠시 멈추고 추진하던 사업을 계속 추진하는 방법 외 에는 별다른 수 가 없어보인다. SRNE 는 1년 목표가가 22불이고 SNDL 은 1년목표가가 1불이고,USWS 는 목표가가 3불이다. 나는 세 종목 모두 1년 후 목표가에 상응하는 실적을 보여줄 거라고 믿고 있다.
그래서 충분히 이익을 내고 떠날 생각이다.
앞으로는 이런 결심을 하고 있다.
- 어떤 분야의 1등 회사만 투자하겠다.
- Strong Buy 회사만 투자하겠다.
- 리스크가 따르는 회사는 반드시 리스크답게 돈을 잃는다는 것을 명심하겠다.
- 순간 인기 있는 바이오주 관련 회사는 아예 쳐다보지 않겠다.
- 투자하면 떨어진다는 원칙으로 모의로 투자를 결심 하여 -30% 떨어지는 추이를 지켜보고 저점에 들어가겠다.
- 이익을 주고 있으면 즐기지말고 바로 이익을 내 버리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