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없이 주가가 많이 올라가는 경우는 무조건 나가야 한다.
나는 미국 주식만을 기준으로 적고 있다.
미국의 개별주식중 어떤 경우 이유없이 장외에서 주가가 올라가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의도된 행태로 뒤에 어떤 일이 발생할 것으로 염두해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주가가 이유없이 치솟는 경우 나쁜 일이 생길 것을 짐작하는 것이 90% 이상 맞다.
정확히 말해서 그냥 100% 라고 생각을 해 두자. 이유없이 주가를 부양하는것은 특정세력이 담당하는 것으로 보통 주가를 많이 올린 후 다음과 같은 일이 발생하는 것을 자주 목격했다.
- Reverse Split
- Public Offering
위 두가지 중 주가가 동전주로 버티고 있는 회사의 경우 자금 흐름이 좋지 않기 때문에 주가가 반토막이 날 정도로 치명적인 경우가 많다. 1번의 경우에는 나스닥 상장유지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면 reverse split 이후 적어도 30% 정도는 떨어진다고 예상해야 한다.
결국 두가지 모두 강력한 주가상승 후 주가가 떨어지는 경우로 볼 수 있다. 아마도 주가부양을 위해서 주식을 최대한 샀다가 목적을 달성한 후 모두 처분하고 나가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이때 따라들어간 개미들이 고가에 물려서 살게 되는 경우는 거의 확실하다.
또한, 주가가 이유없이 치솟는 경우 다음의 가정이 있다면 주가가 바로 떨어진다.
- 회사의 주가가 고점에서 장기간 하락을 하여 세력이 물타기를 통해서 Average Price 를 맞추고 탈출을 시도하는 경우
예를 들어서 12불 하던 주식이 6불까지 떨어지면 50% 마이너스가 된다. 이때 큰손은 주가손실을 만회하고 나가고자 6불대에서 9불대까지 주식을 마구 사면서 올려놓기 시작한다. 이때 12불을 오매불망 바라보던 개미는 12불이 될때까지 희망하며 기다리다가 다시 탈출 기회를 잃는다. 이후 9불대에서 큰손은 모든 주식을 처분하고 탈출을 하고 이후 주식은 다시 6불로 돌아간 후 4불대로 다시 떨어지게 된다.
주가가 단기간이 급상승한 주식의 경우
단기간에 급상승한 주식을 바라보는 투자자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 회사의 입장은 이렇다.
회사에 자금이 넘쳐나게 흘러 들어왔으므로 이것은 기회이며 부풀려진 주가를 통해서 은행에 대출을 받아서 자금사정을 확보해 둔다. 그리고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주식을 기존주식보다 100% 이상 더 발행해서 , 즉 주식을 희석시켜서, 회사의 운영 자금을 더 확보한다. 더불어 CEO 의 연봉도 확 올리고, 핵심 이사진들의 연봉도 두세배로 확 올려주고, 스탁옵션도 많이 준다. 그리고, 안그래도 올라간 주식을 더 올리기 위해서 인터뷰도 하고 회사의 좋은 전망을 뉴스거리에 많이 송출한다. 이렇게 함으로서 주가를 더 부양해서 투자자들의 돈을 모두 회사가 이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다. 그중 하나는 회사의 자금을 그대로 두면 안되므로 쓸데없는 회사까지 마구 매입하여 돈을 여기저기 뿌려둔다.
난 저렇게 하는 CEO 를 자주 목격을 하면서 상장회사가 살아남는 방식을 많이 이해하게 되었다. 정말 주주들과 주가를 고려하지 않는 회사라면 적당한 시기에 단절을 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