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의 발전과 심리를 파악하는 기술
미국에 살면서 어쩌다 보니 뉴스를 많이 읽게 된다. 물론, 나는 시간을 많이 빼앗겨서 뉴스를 안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그래도 요즘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서 , 정확히 말하자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으로 인해서 내 눈에 언론 노출이 많아졌다.
그런데 군사전문가가 인터뷰 하는 내용이나 뉴스내용을 보면 말하는 방식이 푸틴의 심리를 묘사하는 내용이 많았고 이는 전통적인 미국식(서양식) 논리체계를 그대로 쓰고 있다. 그 논리는 적당한 형식을 갖추고 있었고 군사전문가나 전문가들이 로스쿨 출신이거나 변호사 출신임을 짐작케 하는 표현방식이 많았다.
심리묘사와 행동묘사를 일종의 법률적 해석처럼 말을 하는걸 보면서 “아~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내 머리를 쳤다.
결국 말과 글이 외교이며, 많은 것을 결정한다는 것을..
그 말과 글은 서양식, 중국식, 한국식, 일본식 모두 다르겠지만 서양식 말과 글은 미국,아메리카,서유럽 모두에게 비슷하게 통용된다. 중국은 조금 다른 방식으로 말과 글을 쓰는데 분석을 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조선과 중국은 역사적으로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공존해 왔고, 그 이유는 아마도 한국이 중국의 철학을 많이 받아들였기 때문에 비슷한 사상체계를 갖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든다. 한국이 성리학을 엄청 발전시킨것에 반해서 중국은 사실 그렇지 않아서 이질적인 부분도 많다. 그 이질적인 사상체계가 서로 부딪히는 요인도 되는데 이는 중국의 광활한 대륙과 영토, 인구를 보면서 별도로 체계를 잡아 연구할 필요가 있다.
중국은 땅이 미국만큼 넓지만 지역마다 언어도 다르고 굉장히 복잡하고 다양한 문화를 갖고 있다. 한마디로 하나의 시스템으로 되어있지 않다. 한국인의 시각으로 중국을 보면 이해를 못할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한국은 3면이 바다고 위는 북한이라 섬 처럼 고립된 느낌이 드는데 중국은 모든 면이 다른 나라 국경으로 둘러쌓여 있고 중국 안에서도 민족들이 굉장히 많다. 지금은 한족이라고 해서 한족의 중국으로 생각들지만 사실 누가 진짜 한족의 후손인지 무슨족인지 알 수가 없다.
